혹시 샤워 후 건조함 때문에 고민이신가요? 아니면 은은한 향으로 하루 종일 기분 좋게 유지하고 싶으신가요? 저도 그랬습니다. 특히 환절기만 되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는 건조함 때문에 바디로션을 듬뿍 발라도 해결되지 않았어요. 그러다 우연히 불리1803 윌 앙띠끄 바디오일을 알게 되었고, 반신반의하며 사용해 봤는데… 정말 만족스러워서 여러분께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.
고급스러운 향기로 시작하는 힐링, ‘이리 드 말트’ 향에 푹 빠지다
사실 저는 향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에요. 너무 인위적인 향은 오히려 두통을 유발해서 꺼리게 되거든요. 불리1803은 워낙 향으로 유명한 브랜드라 기대했는데,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. 특히 제가 선택한 ‘이리 드 말트’는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꽃향이 정말 매력적이에요. 단순히 향기만 좋은 게 아니라, 샤워 후 온몸에 부드럽게 퍼지는 향이 마치 아로마테라피를 받는 듯한 기분을 선사해 줍니다. 하루 종일 은은하게 지속되는 향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.
캡형 용기, 사용은 조금 불편하지만 감성을 더하다
불리1803 윌 앙띠끄 바디오일은 캡형 용기로 되어 있습니다. 펌프형이 아니라서 사용이 조금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은 사실이에요. 특히 미끄러운 손으로 캡을 열고 닫는 게 조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. 하지만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정말 예뻐요. 화장대에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고보습 오일,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선물하다
바디오일이라고 해서 끈적일까 봐 걱정했는데, 불리1803 윌 앙띠끄 바디오일은 생각보다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합니다. 샤워 후 물기가 살짝 남아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됩니다. 끈적임 없이 촉촉함만 남아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. 특히 건조함이 심했던 팔꿈치나 무릎에도 꼼꼼하게 발라주니, 확실히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 확실히 고보습이라는 설명이 딱 맞는 제품이에요.
모든 피부 타입에 OK! 다만, 향에 민감하다면 테스트는 필수
불리1803 윌 앙띠끄 바디오일은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. 저 또한 민감성 피부인데, 트러블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. 하지만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꼭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아무리 좋은 향이라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시향해 보거나, 샘플을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.
총평: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!
불리1803 윌 앙띠끄 바디오일은 단순히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제품을 넘어, 고급스러운 향으로 일상에 작은 행복을 더해주는 제품입니다.
-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: 고보습 오일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줍니다.
- 향에 민감하고, 은은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: 고급스러운 꽃향이 하루 종일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.
- 특별한 선물을 찾고 계신 분: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향으로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.
하지만, 펌프형 용기를 선호하거나, 향에 지나치게 민감하신 분들께는 다른 제품을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